교육2026. 01. 08. 19:07

노화초, '우리, 한 팀으로 레벨업!' 통폐합 학교 따뜻한 만남의 장 마련

노화초, 통폐합 앞둔 학생들과 한 팀으로 레벨업 행사

최초 게시: 2026. 01. 08. 19:07
노화초, '우리, 한 팀으로 레벨업!' 통폐합 학교 따뜻한 만남의 장 마련 - 교육 뉴스 | 코리아NEWS
노화초, '우리, 한 팀으로 레벨업!' 통폐합 학교 따뜻한 만남의 장 마련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노화초등학교는 최근 통폐합을 앞두고 노화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우리, 한 팀으로 레벨업!'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화초 1-6학년 74명과 노화중앙초 1-4학년 17명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새로운 출발의 설렘과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노화초 5-6학년 학생 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당에서 시작된 전체 만남의 시간, 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노화중앙초 학생들의 눈빛에는 설렘과 함께 작은 긴장감이 어려 있었다.

하지만 곧이어 진행된 학급별 만남에서 함께 반이 될 친구들과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며 어색함은 금세 웃음으로 바뀌었다.

꿀맛도서관에서는 독서인문부 학생들이 운영하는 '숨겨진 보물 찾기', 노화관에서는 체육부가 준비한 훌라후프 릴레이와 신발 던지기 게임, 다목적실에서는 예능행사부가 준비한 거울을 보며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추는 프로그램, 과학실에서는 인성생활부가 준비한 돋보기를 활용한 과학 탐구 프로그램 등 노화초 곳곳에서는 학생 자치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노화중앙초와 노화초 학생들에게는 노화초 학생 자치회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노화초 화폐 '30노'와 함께하는 학생 자치용품점 '천희당' 이용권이었다.

노화중앙초 학생들은 천희당에서 직접 물건을 고르고, 화폐를 사용하며 노화초 학생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노화중앙초 4학년 김○○ 학생은 "처음에는 새 학교에 가는 게 조금 무섭기도 했는데, 오늘 와보니까 친구들도 너무 좋고 학교도 재미있는 곳이 많아서 빨리 노화초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노화초 4학년 고○○ 학생은 "노화중앙초 친구들이 오면 우리 학교에 친구들이 더 많아져서 정말 기대돼요.

오늘 함께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벌써 친해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화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노화중앙초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며, 통폐합이 단순히 학교가 합쳐지는 것이 아닌, 더 큰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두 학교가 하나로 만나 더 크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노화초등학교의 내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