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최현)는 4월 8일(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우체국과 연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광양우체국과 광양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학교 현장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우체국 금융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과소비의 문제점, 저축의 필요성, 현명한 소비 습관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적금·예금·저축·투자의 개념과 희소성의 가치 등 다양한 경제·금융 개념도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돈의 가치와 합리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적금 통장 개설을 지원해 실제 저축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금과 적금,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알게 되어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용돈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희소성의 개념을 배우며 물건의 가치가 왜 달라지는지 이해하게 됐다”며 “돈을 더 의미 있게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 직후에는 학교와 우체국 관계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갖고,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공공 금융기관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현 교장은 “이번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을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으로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