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4월 7일(화), 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공감·소통 학교방문’을 운영해 학교 현안과 발전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한다.
올해 학교방문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을 지원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학생 유치 전략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는다.
염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방문에서는 학교 현황과 주요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학교특색교육활동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학교가 추진 중인 특색교육활동을 참관, 격려하고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학교 홍보 강화와 학생 유치를 위한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 방안도 심도있게 협의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학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외부 학생 유입을 통한 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또한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포함한 교육공동체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시설과 교육여건 전반을 점검했다.
학교 측은 교육활동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을 전달했고, 교육지원청은 이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환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학교방문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환경 조성에 나설 필요성도 공유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작이었다.
염산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유, 초, 중학교 전체를 방문해 현장 지원 확대는 물론, 교육장 주관 중학생 대상 특강을 통해 민주시민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의(義)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염산초등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브랜드의 완성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학교특색교육과 학생 유치 정책을 적극 지원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월 학교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방문은 사전 협의와 일정 조율, 준비의 간소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협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력 향상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