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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지

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읍면 순회 설명회 마쳐

진진도군2026.10.1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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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기본소득 읍면 순회 설명회 마쳐
진도군이 지난 14일부터 이어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읍면 순회 설명회를 마쳤다.
16일에는 임회면과 조도면에서 설명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의 취지와 기준을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군은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주민 참여 방안도 설명했다.
군은 지난 공모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 쏠림 현상을 막고 읍면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타 지자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진도군 실정에 맞는 생활 서비스 발굴, 정기 배송, 지역 농수산물 연계 판매망 구축 등 사업 방안을 안내한 뒤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재각 진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찾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진도군의 공모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도면 설명회 뒤 이 군수는 조도면 창유리 일원(기존 버드아일랜드)의 '섬지역 통합돌봄 복합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섬 지역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서형 선도 사업이다.
복합센터는 노인복지관, 주야간 보호시설, 방문요양과 간호를 연계하는 통합재가센터가 한 공간에 집약된 원스톱 거점으로 구축된다.
진도군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과를 방문해 시범사업 방향과 공모 내용을 청취하는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왔다.
이 군수는 "바다로 둘러싸인 조도면은 지리적 한계로 돌봄 접근성이 취약하다"라며, "오늘 첫걸음을 내디딘 섬지역 통합돌봄 복합센터가 조도 면민들께서 정든 고향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