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구례미래교육 동부권역 2개교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간문초등학교 백운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구례를 깨우는 함성!
토지와 간문의 뜨거운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은학교의 특색과 공동체 교육의 가치를 살린 연합 행사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줄다리기, 공굴리기청홍팀 깃발 꼭기, 카드라이더, 응원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꿈과 우정을 나누었다.
특히 농산어촌유학생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서울지역에서 자녀와 함께 구례로 농산어촌유학을 온 이○○ 학생의 아버지는 “대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운 정겨운 운동회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농산어촌유학을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작은학교 간 협력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학생 수는 적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모습 속에서 오히려 더 큰 감동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운동회”, “온 마을이 함께 웃고 즐기는 특별한 하루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응원과 참여로 함께하며 학교와 지역이 연결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마을학교 관계자는 “동부권역 연합교육 활동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과 관계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 학교와 마을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연합 한마음 체육대회는 작은학교의 따뜻한 힘과 농산어촌 유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