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2026 빛가람 에너지·과학 진로교육 캠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나주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국전력과 에너지공대, 나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 분야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기초 이론 학습 이후 조별 키트 제작, 실험, 발표까지 이어지는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전해질 및 연료전지 이해(소금물 자동차 제작), 초전도 현상 이해(자기부상열차 제작), 지구온난화 이해(환경보호 포스터 제작), 유전자 조작 이해(DNA 추출 실험), 다양한 센서 이해(음성인식 자동차 제작) 활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학생 5명당 1명의 멘토가 배정되어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 중심의 지식 전달과 함께 진로 및 학습 상담을 병행하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멘토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 성인지 감수성 등 교육기부 기초교육과 교수역량 확보를 위한 10회차의 사전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갖추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에너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형 진로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