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함평 농산어촌유학 참여학생 54% 급증, 새 보금자리 입주

도시 학생 위한 자연과 공동체 체험형 교육 환경 구축

함평 농산어촌유학 참여학생 54% 급증, 새 보금자리 입주 - 교육 | 코리아NEWS
함평 농산어촌유학 참여학생 54% 급증, 새 보금자리 입주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순)이 3월 12일 함평군 엄다면에서 열린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 입주식에 참석해 유학생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입주식은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하도록 마련된 가족거주시설의 운영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시 학생들이 농촌 학교에서 자연과 지역사회 속 배움을 경험하며 성장하도록 돕고 지역 학교 교육 환경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함평군과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유학생 가족 등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작하는 생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다섯 세대 여덟 명의 유학생과 학부모가 함평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지역 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됐다.

엄다초등학교와 함평중학교는 초·중등 연계 교육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함평교육지원청은 농산어촌유학 학생들이 지역 학교와 마을 속에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자연과 공동체 속 배움을 넓히도록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함평 지역 농산어촌유학 참여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54% 증가하는 등 관심이 확대하는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함평교육지원청 최은순 교육장은 “낯선 환경에 설렘과 걱정이 함께할 학부모가 함평의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믿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주길 바라며 엄다면에서의 시간이 가족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