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포 학생들, ‘삶터공감 탐구활동’으로 내 고장 역사·문화 체험

학교별 맞춤형 계획으로 목포 역사와 자연을 현장 학습

목포 학생들, ‘삶터공감 탐구활동’으로 내 고장 역사·문화 체험 - 교육 | 코리아NEWS
목포 학생들, ‘삶터공감 탐구활동’으로 내 고장 역사·문화 체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이 최근 목포 지역 참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체험 계획을 반영한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을 운영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다른 교육과정과 학생 발달 단계, 지역 이해 주제를 반영해 운영됐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획일적인 코스 중심 체험을 넘어 학교별 특색과 학습 목표에 맞춘 지역 연계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학교들은 각 학교 계획에 따라 유달산, 목포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양·생태 관련 체험처 등 목포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했다.

일부 학교는 목포의 자연환경과 도시 경관을 살피는 탐방 활동을 진행했고, 다른 학교는 역사·문화 해설을 듣거나 생태 체험, 만들기 활동 등 학생 참여형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 자료로 제공된 유달초등학교 학생들은 유달산 일원과 체험 공간에서 목포의 자연을 주제로 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손수건 꾸미기, 미니 정원 만들기, 목포해상케이블카 탑승 등을 통해 목포의 자연과 도심,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을 살폈다.

이 활동은 유달초의 체험 계획에 따른 사례로, 전체 참여 학교의 활동은 학교별 계획에 따라 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교과서 밖 배움터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별 수요와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반영해 목포의 역사, 문화, 예술, 생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역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현 교육장은 “목포路 돌아보는 목포愛 한바퀴는 학교마다 다른 배움의 목표를 존중하면서 목포의 가치를 학생 삶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목포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