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포교육지원청, 고고학으로 목포 역사문화교육 역량 넓히다

교사 대상 특강, 학생들이 지역을 주체적으로 탐구하도록 이끌어

목포교육지원청, 고고학으로 목포 역사문화교육 역량 넓히다 - 교육 | 코리아NEWS
목포교육지원청, 고고학으로 목포 역사문화교육 역량 넓히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이 5월 6일 목포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최성락 교수 초청 특강형 연수를 열고,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과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 운영을 위한 역사문화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목포와 전남의 역사문화 자원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탐구활동에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삶터를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체적으로 탐구하도록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은 최성락 교수가 맡아 ‘목포의 선사문화와 고분문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목포 지역 선사문화의 특징, 마한과 백제의 역사적 관계,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의 의미,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교육적 가치 등을 다뤘다.

참여 교사들은 목포와 전남이 지닌 역사적 맥락을 고고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이를 수업과 탐구활동에 반영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목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 및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과 연계해 운영했다.

참여 교사들은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유적, 문화유산, 인물, 생활사 등을 학생 탐구 주제로 구성하는 방법을 살폈다.

또한 교실 수업과 현장 탐방을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삶과 가까운 배움으로 경험할 수 있는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조사하고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우는 활동이다.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은 목포의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학습과 현장 중심 배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두 사업을 연계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학생의 지역 이해를 함께 높여 갈 방침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전문가 특강, 현장 답사,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탐구한 목포 역사문화 관련 내용을 ‘목포역사문화탐구한마당’에서 발표하도록 해 배움의 과정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스스로 탐구하고, 삶터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고고학적 관점에서 목포와 전남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이를 학생 탐구활동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목포역사문화탐구교실과 삶터공감 역사문화탐구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고, 학생들의 탐구 결과가 목포역사문화탐구한마당에서 의미 있게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