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체중고 레슬링부, 전국대회서 양대 종목 석권…3연패 영광

자유형·그레고로만형 동반 우승, 메달 20개 휩쓸며 위상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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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중고 레슬링부, 전국대회서 양대 종목 석권…3연패 영광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김경우) 레슬링부가 지난 17일부터 경남 합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그레고로만형 동반 단체우승과 함께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무려 20개의 메달을 휩쓰는 압도적인 저력으로 전남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전남체육고 고등부는 자유형 단체우승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우승컵을 영구 보존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여기에 그레고로만형 단체우승까지 거머쥐며 고등부 양대 종목을 모두 석권하는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성격이 다른 두 종목을 동시에 제패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전남체육중·고의 탄탄한 선수층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중·고등부 선수들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중등부 3학년 김호련 선수(F71kg )와 고등부 3학년 김예찬(자유형F86kg·그레고로만형 G87kg 2관왕), 2학년 박수환(F65kg) 선수를 포함해 총 6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은메달 5개와 동메달 8개를 보태며 대회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이러한 대기록의 배경에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더불어 전남교육청의 세심한 지원이 있었다.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는 최근 고가의 레슬링 전문 매트 교체 등 훈련 장비 현대화를 지원하며 선수들이 부상 걱정 없이 실전과 같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번 우승에 힘을 보탰다.

김경우 전남체육중·고등학교장은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자유형과 그레고로만형 동반 단체우승은 한마음으로 뭉쳐 힘든 과정을 이겨낸 선수와 지도자들이 일궈낸 값진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를 평정한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부는 다가오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다시 한번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등부 자유형 단체우승 3연패 •단체전: 고등부 자유형 단체우승, 고등부 그레고로만형 단체우승 •개인전 메달 합계: 금 7, 은 5, 동 8 (총 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