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구례 교육가족 2천명 모인 ‘어린이날 한마당’, 열기 넘쳐

구례교육지원청, e스포츠 대회·체험부스 등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

구례 교육가족 2천명 모인 ‘어린이날 한마당’, 열기 넘쳐 - 교육 | 코리아NEWS
구례 교육가족 2천명 모인 ‘어린이날 한마당’, 열기 넘쳐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5월 5일, 구례 실내체육관 앞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2026.

구례 어린이날 가족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을 환영하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관내 학생과 가족 등 약 2,000여 명의 구례 교육가족이 운집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1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자원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안전 요원 활동과 부스 운영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선후배가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동적인 합기도 초청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식전 행사에 이어, 어린이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뽐낸 학생 장기자랑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어린이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브롤스타즈 e스포츠 대회가 함께 열려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며 건전한 놀이 문화를 공유하는 활기찬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한목소리로 어린이날 노래를 제창하며, 어린이가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임을 확인하고 이들의 밝은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하였다.

행사장 전역을 가득 채운 40여 개의 체험 및 먹거리 부스는 구례군 여성농민회, 학부모회 연합회, 마을학교 연합회 등 지역 사회 단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부터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축제를 찾은 가족들의 입거리를 즐겁게 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공예와 전래놀이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으며, 농산어촌 유학 및 교육자치협력지구, 교육발전특구 등 구례 교육의 핵심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미래 교육 모델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유동 교육장은 “2,000여 명의 가족과 120여 명의 학생 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한마당을 통해 구례 교육공동체의 따뜻하고 강한 결속력을 실감했다”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구례의 소중한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