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소속 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의 날 및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2회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인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 아래 마련됐으며,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이벤트, 전시, 작가 강연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동신대학교 대정도서관에서 「2026 전라도 산·바다·강을 품은 문학 특강」의 두 번째 테마인 「4월, 바다에서 오는 것들… 한창훈 작가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바다와 섬을 작품에 담아 온 한창훈 작가는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석한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 대학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독서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인문교육의 장을 확산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주요 체험행사로 지난 18일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호랑이와 곶감」 전래동화를 함께 읽고 ‘호두곶감말이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으며, 초등 고학년부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몽글몽글한 크림으로 꾸미는 나만의 도서관 회원증 만들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평소보다 2배로 빌릴 수 있고, 체험행사와 작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장편소설 「타오르는 강」의 문순태 작가를 초청해 ‘영산강 칸타타’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남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