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금당중, ‘넷 제로’ 선언…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환경지킴이 봉사단 주도로 기후위기 극복 다짐,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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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금당중, ‘넷 제로’ 선언…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금당중학교(학교장 정미자)는 3월 13일(금) 교내 환경지킴이 봉사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자처하며 ‘넷 제로(Net Zero) 실천 선언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넷 제로(Net Zero)’란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하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전 지구적 환경 목표를 의미한다.

순천금당중학교는 올해 이를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일상 속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에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에는 환경 문제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환경지킴이 봉사단 학생 36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넷 제로 실천 선언과 더불어, 전라남도교육청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인 ‘지9하는 학교(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하기’를 올해의 핵심 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전교생이 함께 이를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이번 선포식 등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가치를 깊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순천금당중학교 정미자 교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앞에서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며 학생들을 독려하는 한편, “이번 넷 제로 실천 선언이 교문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 전체에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뿌리내리게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