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열린 **광양매화축제**에서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교장 이상훈) 학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 3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광양시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광양매화축제에 초청된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은 3월 16일 축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음악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창의예술중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춘 현악 사중주 연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은 ‘라스트 카니발(츠루 노리히로)’과 ‘벼랑 위의 포뇨(히사이시 조)’를 연주하며 섬세한 앙상블과 안정적인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연주에는 바이올린 1에 3학년 강O희, 바이올린 2에 2학년 김O빛, 비올라에 3학년 박O희, 첼로에 3학년 김O원 학생이 참여했으며, 피아노 반주는 3학년 전O민 학생이 맡아 안정적인 연주로 무대를 이끌었다.
또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봄을 주제로 한 대중음악 중심의 무대를 구성하였으며, 3학년 김O현, 박O진, 송O연, 이O은, 2학년 조O랑, 이O찬 학생이 참여하여 ‘봄 그리고 너(마틴스미스)’를 비롯한 총 5곡을 공연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용음악 분야의 역량과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평소에도 야간 시간에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고, 방학 기간에도 개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연습을 지속하는 등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매화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서 아름다운 연주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교장 이상훈 교장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준비한 노력과 열정이 무대에서 잘 드러났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분들께 감동을 전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창의예술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예술교육 과정이 모두 갖춰진 ‘완성 학급’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광양시의 지원과 광양교육지원청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문 실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학교에는 음악과와 미술과가 각각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축제와 학교 예술교육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무대로,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 예술 인재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