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오는 3월 19일(목)부터 12월까지 목포북교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 독서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동일한 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3년 동안 단계별 독서교육을 운영해 학생 독서 역량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운영 대상 학교인 목포북교초등학교는 2024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졸업한 유서 깊은 학교다.
학생 주도의 민주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교의 적극적인 교육 혁신 의지와 지속적인 협력 운영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됐다.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의 독서 수준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 독서능력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학년별 도서를 활용한 읽기 활동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표현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독서능력 진단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독서 역량 변화와 성장 정도를 측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목포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광주교육대학교 독서교육센터와 협력해 교육 내용과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학생 독서 활동 자료와 진단 결과를 분석해 향후 학교 독서교육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도서관 관계자는 “동일 학교를 장기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질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독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 중심 독서인문교육 환경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