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협소한 샤워 공간을 확장해 회관 수영장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회관 수영장은 2001년 개관 이래 25년 동안 월평균 1만 5천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찾는 지역의 대표 체육 시설이다.
최근 수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샤워실 혼잡과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회관은 시민들의 공간 확장 제안을 반영한 샤워실 기능 보강과 공간 재구조화(확장)를 결정하고 지난 2월 2일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초등학생 생존수영 체험학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샤워 동선을 전면 개선하여 수업 전후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재 사물함과 옷장 등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오는 4월 1일 재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매달 1만 5천명이 찾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 넓고 편리한 수영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오는 4월 재개장 이후에도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안전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