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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환 대구 북구의원, ‘22년간 장기 방치된 칠성동 학교 용지’ 말뿐인 검토가 아닌 선제적 적극 행정 촉구

북구의회2026.09.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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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임수환 의원(고성동․칠성동․노원동)은 9월 1일(화)에 열린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2년간 장기 방치된 칠성동 학교 용지에 대해 더 이상 검토에 머무르지 말고,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북구가 선제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적극 행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임 의원은 칠성동 해당 학교용지가 2004년 학교 설립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학교설립이 현실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면서 22년간 사실상 유휴부지로 남아있고, 장기간 방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상실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특히 임 의원은 이번 문제가 새롭게 제기된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2023년 12월 구정질문을 통해 학교용지의 향후 활용방안을 요구한 데 이어, 2024년 12월에는 최종 활용방안이 결정되기 전까지라도 임시주차장과 임시운동장 등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지만, 이후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학교설립이 어렵다는 점은 관계기관 모두가 인지하고 있고 학교 용지 해제 가능성도 이전부터 논의되어 온 만큼, 이제 중요한 것은 해제 여부가 아니라 비어 있는 공간을 어떻게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낼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 이에 임 의원은 북구가 먼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과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최종적인 활용 방안이 결정되기 전까지라도 임시주차장이나 임시체육공간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끝으로 임 의원은 2023년에는 학교용지의 향후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면, 2026년 지금은 그 이후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검토하는 행정에서 준비하고 움직이는 행정으로, 기다리는 행정에서 먼저 제안하고 설득하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2년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려온 칠성동 주민들에게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답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