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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

[수시] 제주도, 어선 전복사고 총력 대응…구조 선원 상륙·실종자 수색 지속

제제주특별자치도2026.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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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제주도, 어선 전복사고 총력 대응…구조 선원 상륙·실종자 수색 지속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성진호 전복사고로 구조된 선원 9명의 안전한 상륙을 지원하고, 실종자 수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구조된 선원 9명은 5일 오전 11시 40분경 민간 어선 황금호(목포 선적 70톤급) 편으로 제주시 한림항에 상륙했다.
 제주도는 보건·소방 당국,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와 함께 선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선원들의 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 이와 함께 한국인 선장과 외국인 선원 등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수색도 관계기관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
□ 위성곤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한림어선주협회 사무실에 마련된 재난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위 지사는 “차귀도 해상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는 데 전력을 다하되, 구조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며 “저 역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당부했다.
□ 사고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35해리(약 65㎞) 해상에서 접수됐다.
경남 사천 선적 29톤급 근해연승 및 근해자망어선 제7성진호가 전복됐으며, 승선원 11명 가운데 9명이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황금호에 구조됐다.
□ 제주도는 사고 접수 직후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한림항에 재난현장상황실 설치해 수색·구조와 가족 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 사고 해역에는 해양경찰·해군·어업관리단 함정과 민간 어선 등 선박 11척과 항공기 3대가 투입돼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 제주도는 실종자 가족이 제주에 도착하면 수송과 안내를 맡을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구조된 선원에 대한 건강 확인과 심리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