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초등학교는 지난 [4월 7일], 학생들의 탐구심을 기르고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목포 일대로 **‘2026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과학,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진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코스로 방문한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학생들은 깊은 바다 속 생태계와 해양 과학의 원리를 체험했다.
잠수정 조종 체험, 바다 소리 듣기 등 다채로운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미래 해양 과학자를 꿈꾸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목포 근대역사관을 찾아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과 근대 도시 목포의 형성 과정을 살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되새기며, 역사를 잊지 않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학습의 대미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이 장식했다.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에 몸을 실은 학생들은 발아래 펼쳐진 다도해의 비경과 유달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북평초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역사를 직접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평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봄 현장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친구들과 배려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성장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